[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은 부산 강서구 낙동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의 폭염 극복을 위한 기부금 3400만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업장 인근 주민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금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위치한 녹산동의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이 폭염에 대비할 수 있도록 냉방 용품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마산관리역, 마산동부경찰서와 철도 이용 안전 MOU
한국철도(코레일) 부산경남본부 마산관리역은 마산동부경찰서와 함께 철도 이용 고객과 시민의 안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로고젝터와 바닥 태양광 조명, LED 안내판 설치 등의 환경개선 사업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역사를 만들기 위해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산역 통행로 및 광장 바닥에 조명시설이 설치되면, 주변이 밝아져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범죄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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