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고위험군 대상
[횡성=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횡성군은 노인 통합돌봄 지원의 일환으로 지역병원과 연계해 '찾아가는 방문 진료'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찾아가는 방문 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거동이 힘든 노인을 포함한 고위험군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사가 직접 환자의 집까지 찾아가 왕진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거동 불편자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대상자 선정·서비스 연계를 협력·추진한다. 지역 병원인 대성병원과 협력해 고위험군,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읍면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의 융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 조건이며 방문 의료지원의 시작은 의미가 크다"며 "의료와 연계한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찾아가는 방문 진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농촌지역 특성을 반영해 거동이 힘든 노인을 포함한 고위험군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사가 직접 환자의 집까지 찾아가 왕진 서비스를 지원해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거동 불편자의 의료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킬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은 대상자 선정·서비스 연계를 협력·추진한다. 지역 병원인 대성병원과 협력해 고위험군, 퇴원환자를 대상으로 방문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읍면 통합돌봄 창구를 통해 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진료팀이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진료와 만성질환 관리, 교육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김명기 군수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의 융합은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성공하기 위한 핵심 조건이며 방문 의료지원의 시작은 의미가 크다"며 "의료와 연계한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으로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민이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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