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4일 오후 6시52분께 경북 경주시 황성동 한 교차로에서 차량과 오토바이 등 4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현곡에서 황성 방향으로 달리던 산타페가 금장교 사거리를 지나면서 오른쪽 포항 방면 도로에서 출발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어 맞은편 도로 건너 1·2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맥스크루즈, 아이오닉 택시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30m 이상 날아가 추락하면서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또 충돌한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30대와 40대, 70대 남성이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당시 현곡에서 황성 방향으로 달리던 산타페가 금장교 사거리를 지나면서 오른쪽 포항 방면 도로에서 출발하던 오토바이를 들이받았다.
이어 맞은편 도로 건너 1·2차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맥스크루즈, 아이오닉 택시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가 30m 이상 날아가 추락하면서 60대 운전자가 숨졌다. 또 충돌한 차량 3대에 타고 있던 30대와 40대, 70대 남성이 모두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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