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위로 등 담아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정신을 기리고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행복원주 6월호'를 발간했다.
4일 원주시에 따르면 태장동 현충탑을 배경으로 보훈 가족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의 다채로운 소식을 준비했다.
마치 붉은 융단을 깔아놓은 듯한 용수골 꽃양귀비축제와 화려했던 일산동 동진골이야기, 탁구 명문 치악초등학교 탁구부 학생들을 만나본다.
'원주 여기 어때' 코너에서는 올해 개관한 아동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를 안내하고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첨단산업과 디지털산업팀을 만나 건강보험 진료지원 플랫폼을 소개한다.
'행복원주 인터뷰'에서는 한국의 리틀 피카소 정은우, 파프리카 농장의 이수정, 원주백운한시회 한상철 이야기를 들어본다.
이밖에도 원주역사 그림책 시리즈 네 번째 이야기(원주를 지킨 원충갑), 창업 스토리, 세무 상식, 언어치료사가 보는 말과 언어 등 유익한 정보와 문화 캘린더, 의학칼럼, 우리아이들의 교육 정보 강원교육 알쓸정보가 함께한다.
행복원주는 무료로 배포된다. 행복원주 카카오톡 채널 추가를 통해 모바일 구독도 가능하다. 인터넷을 통한 e-book, 점자책 형태로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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