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5세 청년 20명 대상 4일간 진행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내 19~45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직업기초능력평가(NCS) 필기전형 대비 집중 과정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직업기초능력평가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한다.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과정은 최신 기출경향을 바탕으로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등 출제 비중이 높은 주요 4개 영역 문제풀이 전략을 수립해준다. 마지막 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다.
교육은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이뤄진다. 1~3일 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지막 4일 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청년들이 원하는 공기업에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업시장 트렌드와 구직 청년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을 많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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