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깔과 한삼, 한지, 통일신라 전통복식 재현
대경대 한복문화콘텐츠연구소장 주연희 교수 "한복 세계화"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공무원들의 6월 정례회가 열린 3일 오후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는 대학생 한복 패션쇼가 열려 참석한 시청 직원들과 시민들로부터 열띤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대경대(경산시 소재) 모델과 학생들은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위해 월례회에 앞서 20여분간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한복 패션쇼는 고깔과 한삼, 한지 소재의 한복, 통일신라 전통복식을 재현했다. 특히 통일신라때 서민부터 왕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대경대(경산시 소재) 모델과 학생들은 한복의 멋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위해 월례회에 앞서 20여분간 아름다운 무대를 연출했다.
한복 패션쇼는 고깔과 한삼, 한지 소재의 한복, 통일신라 전통복식을 재현했다. 특히 통일신라때 서민부터 왕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복식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대경대 한복문화콘텐츠연구소장을 맡고 있는 주연희 교수는 한복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공연도 주 교수가 경산시에 제안해 성사됐다.
한복 패션쇼에 이어 경산의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중 원효대사의 생애와 민족정신 등을 강의한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은 “원효대사의 문화유산과 가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한복 무대”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한복 패션쇼에 이어 경산의 삼성현(원효, 설총, 일연)중 원효대사의 생애와 민족정신 등을 강의한 제석사 주지 혜능스님은 “원효대사의 문화유산과 가치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한복 무대”라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무원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강의를 한 혜능스님과 특별 퍼포먼스를 선보인 주연희 교수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박수를 보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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