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대회에서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본선에 진출한 10개 사업에 대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북구 도시행정과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이같이 수상했다. 지난해 '시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수상작은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은 옹벽(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 최초로 개발된 옹벽 디자인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호응을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대회에서는 대구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대상으로 본선에 진출한 10개 사업에 대한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북구 도시행정과는 적극행정 분야에서 "담장이 바뀌면 도시가 바뀐다" 프로젝트로 이같이 수상했다. 지난해 '시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두 번째다.
수상작은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이야기와 특색을 담은 옹벽(담장)을 아름다운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 최초로 개발된 옹벽 디자인 매뉴얼을 적극 활용해 주민의 호응을 얻은 점이 높게 평가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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