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추경으로 76억 확보…7~12월 근무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 사업으로 1597명을 채용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76억원을 확보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은 도 1억원, 제주시 60억원, 서귀포시 15억원이다. 하반기 모집 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 청년 공공근로 61명 등 1597명이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취업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대상이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날 근무처, 근무시간, 근무내용 등을 공고하고 모집에 나섰다. 채용 시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도는 올해 상반기 117억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와 청년 공공근로에 총 1493명을 채용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추경)으로 76억원을 확보해 하반기 공공부문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추경으로 확보한 예산은 도 1억원, 제주시 60억원, 서귀포시 15억원이다. 하반기 모집 예정 인원은 공공근로 1536명, 청년 공공근로 61명 등 1597명이다.
공공근로는 제주에 주소를 두고 근로 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6개월 이상 장기실직자 취업 취약계층이 우선 선발대상이다. 청년 공공근로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도는 이날 근무처, 근무시간, 근무내용 등을 공고하고 모집에 나섰다. 채용 시 7월부터 12월까지 최대 5개월 동안 도와 시, 산하 공공기관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도는 올해 상반기 117억원을 투입해 공공근로와 청년 공공근로에 총 1493명을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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