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활동
[양양=뉴시스]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올해 안전한 여름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수상안전요원 74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또는 오는 25일(면접일)까지 자격취득 예정자이다.
군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수상인명구조원 양성교육을 통한 자격취득 예정자도 포함된다.
이들은 오는 7월12일부터 8월25일까지 45일간 지정된 해변에서 수상 인명구조 및 물놀이 안전지도와 수변 질서유지 활동 등을 하게 된다.
기본급은 1일 10만330원이고, 본인부담 보험료는 급여에서 원천 공제되며 주·월차 및 휴일·야간근무수당은 별도로 지급 받는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부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응시원서와 자격증, 경력증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채용 사항은 양양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4년 여름해수욕장 수상 안전관리요원 채용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수상안전요원을 해수욕장에 배치함으로써 사고 없는 안전한 여름해수욕장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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