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짬뽕타임 홈페이지)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대표적인 외식 메뉴인 짜장면·짬뽕 등 가격이 잇따라 오르고 있다.
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다온에프엔비가 운영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짬뽕타임은 지난 달 일부 지점의 짬뽕 등 메뉴 가격을 최대 21.4% 인상했다.
대표 메뉴인 짬뽕(보통) 가격은 8000원에서 9500원으로 1500원(18.8%) 인상됐다.
짜장면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16.7%) 올랐고, 볶음밥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12.5%) 올려 받았다.
가장 가격 인상이 큰 품목은 탕수육으로 소(小) 사이즈 기준으로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3000원(21.4%) 뛰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짬뽕타임은 2022년 기준 21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다온에프앤비의 사내이사에는 1966년생 김성길씨가 등재돼 있다. 감사에는 1970년생 김규연씨가 올라있다.
짬뽕타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은 지점 마다 다르다"며 "가격 인상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짜장면, 짬뽕 등 중식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4월 서울 기준 짜장면 1인분 평균가격은 7146원으로 전달 대비 77원 올랐다.
1년 전 같은 기간(6915원)과 비교하면 3.3%(231원)의 상승률을 보였다. 5년 전인 2019년(49243원)에 비해서는 45.2% 뛰어 올랐다.
한편 이에 앞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중화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도 올해 1월 짬뽕 등 메뉴가를 두자릿수 인상했다.
짜장면은 6000원에서 6500원으로 8.3%, 짬뽕은 7000원에서 7800원으로 11.4% 각각 올랐다.
이비가짬뽕도 지난해 3월 대표메뉴 이비가짬뽕 가격을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1500원 인상했다. 한우짜장은 7500원에서 9000원으로 탕수육(소 기준)은 1만4000원에서 1만6000만원으로 2000원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3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다온에프엔비가 운영하는 중식 프랜차이즈 짬뽕타임은 지난 달 일부 지점의 짬뽕 등 메뉴 가격을 최대 21.4% 인상했다.
대표 메뉴인 짬뽕(보통) 가격은 8000원에서 9500원으로 1500원(18.8%) 인상됐다.
짜장면은 6000원에서 7000원으로 1000원(16.7%) 올랐고, 볶음밥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12.5%) 올려 받았다.
가장 가격 인상이 큰 품목은 탕수육으로 소(小) 사이즈 기준으로 1만4000원에서 1만7000원으로 3000원(21.4%) 뛰었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짬뽕타임은 2022년 기준 21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다.
다온에프앤비의 사내이사에는 1966년생 김성길씨가 등재돼 있다. 감사에는 1970년생 김규연씨가 올라있다.
짬뽕타임 관계자는 "가격 인상은 지점 마다 다르다"며 "가격 인상 여부를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짜장면, 짬뽕 등 중식 가격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에 따르면 4월 서울 기준 짜장면 1인분 평균가격은 7146원으로 전달 대비 77원 올랐다.
1년 전 같은 기간(6915원)과 비교하면 3.3%(231원)의 상승률을 보였다. 5년 전인 2019년(49243원)에 비해서는 45.2% 뛰어 올랐다.
한편 이에 앞서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 중화 프랜차이즈 '홍콩반점0410'도 올해 1월 짬뽕 등 메뉴가를 두자릿수 인상했다.
짜장면은 6000원에서 6500원으로 8.3%, 짬뽕은 7000원에서 7800원으로 11.4% 각각 올랐다.
이비가짬뽕도 지난해 3월 대표메뉴 이비가짬뽕 가격을 9500원에서 1만1000원으로 1500원 인상했다. 한우짜장은 7500원에서 9000원으로 탕수육(소 기준)은 1만4000원에서 1만6000만원으로 2000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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