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시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 운동을 몸소 실천하는 한편, 치매에 대한 주민 관심도를 높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치매 예방체조, 걷기를 위한 스트레칭과 근육 운동법을 배우고 함께 수성못 둘레를 걸으며 치매 극복을 향한 의지를 다졌다.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진 치료 기법 연수
대구 수성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범어도서관에서 청소년동반자 상담 역량 강화를 위한 사진치료 기법과 실제 연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연수는 심리와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사진 치료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다른 개인과 가족을 비롯한 집단에서 이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살펴봤다.
참석자들은 사진을 매개로 위기 청소년, 말로 감정을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내담자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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