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안동=뉴시스]안병철 기자 = 대구와 경북 안동에서 잇따라 화재가 발생했다.
1일 대구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0시39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의 한 비닐하우스형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창고 4동이 불에 타 159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력 50명과 장비 18대를 투입해 50여분만에 진화했다.
앞서 같은날 오후 4시31분께 안동시 태화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2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5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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