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은 가정의 달을 맞아 31일 경주월드에서 가족 초청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바쁜 업무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한 직원들을 위해 매년 가족 초청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년도 부산 롯데월드에 이어 올해는 경주월드 나들이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초청행사에 참여한 30여 가족은 공단 본부에서 행사 기념식을 가진 후 경주월드로 이동해 자유롭게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다.
한편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 12월 가족친화 인증 최초 획득을 시작으로 2022년 재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가족 사랑의 날 정시 출·퇴근제 ▲가족친화 직장 교육 ▲건전한 회식문화 조성 캠페인 ▲임신 직원 보호물품 전달 등을 시행해 오고 있다.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 감시자 98명 위촉
울산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김상육)는 ‘제9기 수돗물사랑 주부 감시자(모니터)’ 98명을 위촉한다고 31일 밝혔다.
주부 감시자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홍보하고 상수도 관련 정책 제안 및 감시 활동을 한다.
지역별로 안배해 중구 18명, 남구 20명, 동구 20명, 북구 20명, 울주군 20명 등 모두 98명으로 구성했다. 6월 1일부터 2026년 5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한다.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주부 감시자 요원들의 업무 역량과 소통 강화를 위해 연찬회 개최와 정수장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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