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올 가을 애플이 출시할 아이폰16 시리즈의 핑크 색상으로 추정되는 모델이 인터넷에 유출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대체로 디자인이 예전보다 못하다는 혹평이 나오고 있다.
IT 정보통 쉬림프애플프로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아이폰16 핑크 실물 모형 사진을 깜짝 공유했다.
해당 사진에서 가장 큰 변화는 수직 후면 카메라 배열이다. 색상은 핑크, 블루, 옐로우, 그린, 블랙, 화이트, 퍼플까지 총 7가지다. 유리 재질로 파스텔톤과 반투명 효과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출된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촌스럽다. 10년 전 제품인줄 알았다" "설마 이렇게 나오는건 아니겠지" 등 반응을 보였다.
9월 출시되는 새로운 아이폰16은 10년만에 가장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외신들은 분석하고 있다. 애플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대거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특히 애플은 한국을 사상 처음으로 새로운 아이폰16 1차 출시국에 포함시켰다. 전문가들은 올해 9월 예정인 아이폰16에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되며 신규 수요를 자극해 전세계적으로 6억대 이상의 아이폰 교체 수요가 생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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