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내 수영장을 재개장한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4월부터 시설 노후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방지 등을 위해 아르피나 수영장 시설물 전반에 대한 개보수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수조 내부 전체 도장 ▲천장 구조물 교체 ▲물탱크 보수 ▲레인 로프 교체 ▲배수구 덮개 교체 등의 작업이 진행됐으며, 공사비는 총 2억1400여만원이 투입됐다.
◇영도구,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 개최
부산 영도구는 다음달 8일 오후 태종대 유원지 내 체육공원과 태종사 일원에서 '제23회 태종대 반딧불이 관찰·체험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 함께 꿈과 희망의 빛을 찾아 떠나는 탐사의 여정'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 낮 시간에는 반딧불이 생태전시관과 우화 교실, 녹색생활 실천 홍보관, 친환경 자연 팝업 놀이터, 환경 사랑 만들기 체험학습 등이 운영된다.
이어 저녁 시간에는 목각 인형극과 국악 공연, 반딧불이 빛 관찰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예약 없이 행사 당일 참여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