퐝스토랑 운영, 포항의 맛과 멋 선보여
[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영일대해수욕장에서 '2024년 포항 맛&락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맛&락 페스티벌은 포항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2012년부터 포항국제불빛축제와 연계로 개최해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과 관광객에게 먹거리를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퐝스토랑(포항과 레스토랑의 줄임말) 운영으로 포항의 맛과 멋을 선보일 예정이다.
퐝스토랑은 지역 내 우수 외식업 지구 등이 직접 참여해 음식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포항을 대표하는 10가지 음식 등을 홍보하는 포항 음식 전시관을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운영된다.
포항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포항을 찾는 방문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더해주고 포항의 먹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알찬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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