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21일까지 3일간 신청·접수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6월 21일까지 물금읍 가촌리에 건설 중인 물금청소년문화의집의 민간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 문화의집은 2024년 7월에 준공 예정이며, 지하 1층과 지상 3층, 총면적 4052㎡에 이르는 시설로 공연장, 음악연주실, 방송실, 요리실, 웹툰 창작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경남도,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에 주사무소를 둔 청소년단체로 자세한 내용은 양산시 홈페이지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6월19일부터 21일까지이며, 양산시 청소년회관 1층 사무실에서 직접 접수를 받는다.
수탁자 선정은 수탁기관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서류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운영자는 2027년까지 문화의집을 관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물금문화의집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운영자 선정에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를 적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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