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플랜 용역 최종 보고
4개 특화 구역 나눠 개발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가 동촌유원지 일대에 활력을 불어넣을 첫발을 내디뎠다.
구는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수변과 공원 간 공간의 경계가 없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향이 제시됐다.
4개 구역은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이다.
트리워크 시설은 선행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19억을 투입해 2025년 준공된다.
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된 마스터플랜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해 제방 및 제외지 디자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 주민·상인 의견, 기본구상(안) 마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 기간 동안 적극 반영해 동촌유원지가 동구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변공간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구는 30일 '동촌유원지 하천 둔치 일원 공공디자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동촌유원지를 4개 구역으로 나눠 수변과 공원 간 공간의 경계가 없는 곳으로 조성하기 위한 방향이 제시됐다.
4개 구역은 ▲예술/탐험(버스킹 광장, 힐가든, 트리워크) ▲전망/이벤트(스카이 워크 전망대, 폴리파크 등) ▲커뮤니티/휴식(어린이놀이터, 건강 정원 등) ▲야간경관 특화 구역이다.
트리워크 시설은 선행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19억을 투입해 2025년 준공된다.
구는 용역을 통해 수립된 마스터플랜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해 제방 및 제외지 디자인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3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기초조사, 주민·상인 의견, 기본구상(안) 마련,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쳤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남은 용역 기간 동안 적극 반영해 동촌유원지가 동구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변공간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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