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예산 1억 소진까지 이벤트 실시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골목상권 기(氣)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6월1일부터 '시켜먹께 먹깨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지원 예산 1억원이 소진될 때까지다. 이 기간 민관협력형 배달앱인 '먹깨비'를 통해 하루에 한 번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받는다.
하루에 중복 지원은 안된다. 이벤트 동안 1인당 총 4회(최대 2만원 할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배달료 3000원 무료 쿠폰은 5000원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에 최대 8000원까지 총 4회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별도 사업인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 시 7%의 탐나는전 포인트와 먹깨비 포인트 5%(최대 1000원) 적립도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배달비 상승이 외식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으로 작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낮은 수수료의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달앱 먹깨비는 출시 1년 6개월여만에 누적 주문 24만건, 매출액 60억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벤트 기간은 올해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한 지원 예산 1억원이 소진될 때까지다. 이 기간 민관협력형 배달앱인 '먹깨비'를 통해 하루에 한 번 1만5000원 이상 주문하면 5000원 할인쿠폰을 받는다.
하루에 중복 지원은 안된다. 이벤트 동안 1인당 총 4회(최대 2만원 할인)까지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진행 중인 기본 배달료 3000원 무료 쿠폰은 5000원 할인쿠폰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하루에 최대 8000원까지 총 4회 할인 받을 수 있는 셈이다.
이와 별도 사업인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으로 연매출액 1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결제 시 7%의 탐나는전 포인트와 먹깨비 포인트 5%(최대 1000원) 적립도 있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배달비 상승이 외식물가 상승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으로 작용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낮은 수수료의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달앱 먹깨비는 출시 1년 6개월여만에 누적 주문 24만건, 매출액 60억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