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용눈이오름 공용화장실 바닥 무너져…10대 구조

기사등록 2024/05/29 18:56:22

최종수정 2024/05/29 20:43:40

4명 자력 탈출

[제주=뉴시스] 29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공용 화장실 바닥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5.29.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29일 오후 제주시 구좌읍 용눈이오름 공용 화장실 바닥이 무너져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사진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2024.05.29.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제주 한 공용화장실 바닥이 무너져 이용객들이 대피하고 1명이 구조됐다.

2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1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용눈이오름 입구 공용 화장실 바닥이 무너져 1명이 갇혀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화장실 안에 있던 이용객 4명은 자력으로 탈출했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빠져나오지 못한 A(10대)군을 구조했다.

A군은 손가락 등을 다쳤으나 병원으로 이송되진 않았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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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눈이오름 공용화장실 바닥 무너져…10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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