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계획·타당성 용역 착수
"광역 종합방재거점 구축"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예천군이 K-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및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K-방재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군에 적합한 사업대상지 및 아이템 도출 등 단계별 용역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해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군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은 더 이상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 대응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사안임을 고려해 종합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용역을 경북도에 제안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미래전략 용역과제로 선정돼 현재 도와 공동 추진 중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 7월 극심한 자연재해에 대처·극복한 경험을 교훈삼아 방재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방재 의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군은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해 경북도 미래전략기획단 및 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K-방재테마공원 조성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 설정, 군에 적합한 사업대상지 및 아이템 도출 등 단계별 용역 진행 상황 등을 보고 받고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서 예천군은 지난해 유례 없는 집중호우로 극심한 물적·인적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에 군은 지구온난화,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자연 재난은 더 이상 지자체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 차원 대응과 지원이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사안임을 고려해 종합 방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프로젝트 기획 용역을 경북도에 제안했다.
지난해 12월 경상북도 미래전략 용역과제로 선정돼 현재 도와 공동 추진 중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지난해 7월 극심한 자연재해에 대처·극복한 경험을 교훈삼아 방재테마공원을 조성하고, 방재 의식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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