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북구는 북대구초등학교 주변 담장 환경개선을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담장은 보행자가 많고 시각적 노출이 큰 북대구초등학교 통학로에 있으나 낡고 위험한 구조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북구는 약 150m 높이의 대형 담장에 수직 루버를 설치하고 환경색채디자인을 적용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북구 옹벽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주요 목표는 기존의 의미 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담장을 특색있는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최초의 옹벽 디자인 매뉴얼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해당 담장은 보행자가 많고 시각적 노출이 큰 북대구초등학교 통학로에 있으나 낡고 위험한 구조물이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에 북구는 약 150m 높이의 대형 담장에 수직 루버를 설치하고 환경색채디자인을 적용해 밝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북구 옹벽 디자인 매뉴얼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주요 목표는 기존의 의미 없는 단순한 벽화사업에서 벗어나 담장을 특색있는 시설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대구 최초의 옹벽 디자인 매뉴얼을 활용해 지역의 다양한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담기 위해 관련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