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9일 오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기획재정부(기재부) 홍두선 차관보 주재로 도내 수출기업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도내 수출기업 8개사,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청, 코트라 경남지원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구성해 국가·지방산단 등 지역 현장을 방문,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원스톱 수출 119'를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고객사 중간 유통업자(벤더) 등록 애로, 수출지원제도 확대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경남도를 비롯한 수출유관기관은 현재 지원 중인 정책사항 등 주요 수출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간담회에는 도내 수출기업 8개사, 경남도, 창원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남지방청, 코트라 경남지원단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기재부는 원스톱 수출·수주지원단을 구성해 국가·지방산단 등 지역 현장을 방문, 수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책을 마련하는 '원스톱 수출 119'를 운영하고 있다.
간담회 참석 기업들은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고객사 중간 유통업자(벤더) 등록 애로, 수출지원제도 확대 등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경남도를 비롯한 수출유관기관은 현재 지원 중인 정책사항 등 주요 수출지원 내용을 설명했다. 간담회에 이어 참석자들은 창원국가산단 1호 입주기업인 피케이밸브앤엔지니어링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했다.
경남도 김명주 경제부지사는 이날 간담회에 앞서 홍두선 차관보와의 환담 자리에서 방산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지원과 주요 국비사업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 부지사는 "도내 수출 분야 중 가장 현안인 방산 해외 수주물량이 수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출입은행법 개정 후속조치로 조속한 금융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내 수출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수출장벽 해소를 위한 탄소배출 지원시스템 구축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향후 도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환경 개선 등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김 부지사는 "도내 수출 분야 중 가장 현안인 방산 해외 수주물량이 수출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수출입은행법 개정 후속조치로 조속한 금융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도내 수출기업의 글로벌 탄소규제 수출장벽 해소를 위한 탄소배출 지원시스템 구축 등 주요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내년도 정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경남도는 향후 도내 수출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현장 환경 개선 등을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에 적극 건의하는 등 수출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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