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여름철 유원시설 이용객 급증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사업자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2024년 유원시설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천시는 관광진흥과, 재난안전과,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여름철 관광객이 급증하는 사천아이의 대관람차와 회전목마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유원시설업자의 준수 사항 이행 여부, 유원시설업 시설 및 설비 기준 적합여부, 업체별 제반 시설의 안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유원시설업의 안전성검사기관인 사단법인 안전보건진흥원과 합동점검을 통해 유기기구 및 설비에 대한 전문적인 점검이 이뤄지기도 했다.
사천시 관계자는 “여름철 성수기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유원시설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점검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원시설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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