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 보령시는 김동일 보령시장이 전날 보령교육지원청에서 백정현 교육장, 이수훈 아주자동차대 총장, 서남석 ㈜한국중부발전기술연구원장과 보령 AI(인공지능)교육특화도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첨단 미래교육 초석을 다져야 한다는 4개 기관장들의 공통 사명감과 필요성이 반영됐다.
시는 각 기관과 함께 향후 AI교육정책을 공동 추진하고, 유·초·중·고 교과목을 사회 속에 접목시킨 입체적 미래 도시 구축에 노력한다. 이를 위해 참여 기관들은 AI 관련 교육 일자리 창출 및 평생교육 지원 등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 운영
충남 보령시는 종교문화 성지를 걸으며 다양한 종교 문화를 배우는 ‘치유힐링 순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8일 밝혔다.
‘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라는 테마 아래 종교문화자원 활용 여행으로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힐링 시간을 제공하기위해 기획됐다.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온 45명은 천주교 자원인 갈매못성지 순례코스(충청수영성-갈매못성지, 약 6.3km) 걷기를 시작으로 기독교 자원인 고대도에 입항, 최초 개신교 선교자 칼 귀츨라프를 배우는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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