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남부 도시 라파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텐트촌을 전날 폭격한 것과 관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마크롱은 27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이 라파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소에 공습을 가해 최소 4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다.
마크롱은 "이러한 작전은 중단돼야 한다. 라파에는 팔레스타인 시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이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을 향해 "국제법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일요일(26일) 공습이 라파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 2㎞ 떨어진 탈 알술탄에 있는 UN 시설 부근의 피난민을 위한 텐트를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마크롱은 27일(현지시각)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이스라엘이 라파에 있는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소에 공습을 가해 최소 40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데 대해 "분노한다"고 밝혔다.
마크롱은 "이러한 작전은 중단돼야 한다. 라파에는 팔레스타인 시민들에게 안전한 지역이 없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을 향해 "국제법을 전적으로 존중하고 즉각적인 휴전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팔레스타인 적신월사는 일요일(26일) 공습이 라파 중심부에서 북서쪽으로 약 2㎞ 떨어진 탈 알술탄에 있는 UN 시설 부근의 피난민을 위한 텐트를 목표로 삼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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