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 선정…국비 1억6000만 원 확보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공설시장 3곳에서 지역 상품권을 최대 15% 할인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공설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공동체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며, 내달 중 홍보를 거쳐 7월부터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형 ‘영천사랑 상품권’은 기존 충전 시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후 영천·금호·신녕 3곳의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결재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4월에 다문화가정 대상 5% 추가 혜택을 제안해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가 심화하고 경기 또한 침체하는 상황에 지역 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최근 행정안전부의 공설시장 활성화 지원 정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6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공동체 강화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한 목적이며, 내달 중 홍보를 거쳐 7월부터 혜택을 제공한다.
카드형 ‘영천사랑 상품권’은 기존 충전 시 10% 선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향후 영천·금호·신녕 3곳의 전통시장 가맹점에서 결재하면 5%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영천시는 지난 4월에 다문화가정 대상 5% 추가 혜택을 제안해 사업비 6000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가 심화하고 경기 또한 침체하는 상황에 지역 상품권을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