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야마구치현 의회, 협력 강화 논의
김진부 의장 "호협력 교류 더욱 확대 노력"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김진부 의장과 한일해외친선의원연맹 진상락 회장 등이 일본 우호친선 교류협약 의회 방문을 위해 지난 26일 4박5일 일정으로 출국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일본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정체돼 있던 국제교류 활성화 재개를 위한 것으로, 후쿠오카, 야마구치, 효고현 의회의 초청으로 김진부 의장과 21명의 연맹의원이 참여했다.
경남도의회는 첫 일정으로 후쿠오카현의회를 방문해 하라구치 켄세이 일한우호의원연맹 회장, 구라우치 이사오 부의장 등 후쿠오카현의회 의원 7명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지역 경제·문화관광 분야 협력 및 동반 성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남 가야고분군과 27일 경남 사천에 개청된 우주항공청을 홍보했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방위 산업을 이끌어갈 선도지역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일본인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야마구치현의회를 방문해 이나이 슌가쿠 의장 등 의원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의 장점과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해 상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부 의장은 "경남도의회는 양 도·현이 가까운 이웃임을 공감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상락 연맹 회장은 "상호 이익을 위한 우호협력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실익 있는 교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번 일본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정체돼 있던 국제교류 활성화 재개를 위한 것으로, 후쿠오카, 야마구치, 효고현 의회의 초청으로 김진부 의장과 21명의 연맹의원이 참여했다.
경남도의회는 첫 일정으로 후쿠오카현의회를 방문해 하라구치 켄세이 일한우호의원연맹 회장, 구라우치 이사오 부의장 등 후쿠오카현의회 의원 7명과 합동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지역 경제·문화관광 분야 협력 및 동반 성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경남 가야고분군과 27일 경남 사천에 개청된 우주항공청을 홍보했다.
특히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방위 산업을 이끌어갈 선도지역이 될 것이라며 많은 일본인이 경남을 찾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야마구치현의회를 방문해 이나이 슌가쿠 의장 등 의원 20명과 간담회를 열고 양 지역의 장점과 공통분모를 바탕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해 상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부 의장은 "경남도의회는 양 도·현이 가까운 이웃임을 공감하고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류를 통해 상호 우호증진과 이해의 폭을 넓혀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진상락 연맹 회장은 "상호 이익을 위한 우호협력 교류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통해 도민을 위한 실익 있는 교류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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