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조2000억원 규모 보증
성장·혁신기업 집중 지원
부산신용보증재단(사진=부산신용보증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서울과 경기도를 제외한 15개 지역신용보증재단 중 처음으로 신용보증 지원실적 100만건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용보증지원실적 100만건은 21조2000억원 규모다.
부산신보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설립된 부산시 출연기관이다.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저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부산신보는 설립이후 카드대란, 국제금융위기, 메르스, 코로나19 등 경제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2020~2023년) 동안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 보증건수만 약 35만건(7조6000억원)에 이를 정도다. 보증잔액도 1조5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두 배 증가했다.
부산신보는 올해 7월 기장군과 강서구에 영업점이 추가로 신설해 총 10개 영업점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창업 및 미래성장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저금리 대환, 취약차주에 대한 신규보증지원은 지속해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신보는 보증지원 지원 정책이 3000만원 이하의 소액 특례보증을 중심으로 보증저변 확대 힘썼다. 향후에는 신규 창업기업, 미래성장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1억원 이상의 고액보증 지원을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의 보증지원이 소상공인 경제자립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미래 성장가능기업, 혁신형기업,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신용보증지원실적 100만건은 21조2000억원 규모다.
부산신보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때 설립된 부산시 출연기관이다. 담보력이 부족해 금융회사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저금리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부산신보는 설립이후 카드대란, 국제금융위기, 메르스, 코로나19 등 경제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4년(2020~2023년) 동안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한 보증건수만 약 35만건(7조6000억원)에 이를 정도다. 보증잔액도 1조5000억원에서 2조9000억원으로 두 배 증가했다.
부산신보는 올해 7월 기장군과 강서구에 영업점이 추가로 신설해 총 10개 영업점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창업 및 미래성장기업에 대한 보증지원, 저금리 대환, 취약차주에 대한 신규보증지원은 지속해서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신보는 보증지원 지원 정책이 3000만원 이하의 소액 특례보증을 중심으로 보증저변 확대 힘썼다. 향후에는 신규 창업기업, 미래성장 기업, 기업가형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1억원 이상의 고액보증 지원을 추진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성동화 부산신보 이사장은 "앞으로 재단의 보증지원이 소상공인 경제자립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성장의 원동력이 되도록 미래 성장가능기업, 혁신형기업, 라이콘(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을 중점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