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24일 제26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오는 28일까지 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제출한 남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남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양임 의원이 '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김대영 의원이 '남구를 워케이션 성지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양임 의원은 "돌봄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돌봄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동구가 올해 3년차 이상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면서 향후 남구의 우수인력 유출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남구에서도 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을 위한 실태조사와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대영 의원은 "워케이션(work+vacation·일하면서 휴가를 즐김) 열풍에 발맞춰 남구도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워케이션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공동체 프로그램 마련, 타 구·군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제공, 숙박시설 할인과 지역업체 바우처 제공, 워케이션 거점 센터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동욱 남구청장이 제출한 남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과 남구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등 4건의 조례안과 2024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모두 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이양임 의원이 '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김대영 의원이 '남구를 워케이션 성지로 만들자'라는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이양임 의원은 "돌봄 어르신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인돌봄 노동자의 열악한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며 "동구가 올해 3년차 이상 노인돌봄 종사자에게 월 5만원씩 처우개선비를 지급하면서 향후 남구의 우수인력 유출 문제가 우려되고 있다. 남구에서도 노인돌봄 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을 위한 실태조사와 조례 제정, 예산 확보 등에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김대영 의원은 "워케이션(work+vacation·일하면서 휴가를 즐김) 열풍에 발맞춰 남구도 우수한 지역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워케이션 활성화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공동체 프로그램 마련, 타 구·군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 제공, 숙박시설 할인과 지역업체 바우처 제공, 워케이션 거점 센터 조성 등을 제안했다.
이정훈 남구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불안한 국제 정세 속에서 생활물가 상승 등으로 서민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상정된 안건들이 구민 생활에 보탬이 되는지 면밀히 살피고, 구민들의 뜻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심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올 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어 "올 여름도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되고 있는 만큼 폭염으로 인한 구민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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