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코미디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가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사 쇼노트는 오는 7월6일~10월20일 서울 광림아트BBCH홀에서 '젠틀맨스 가이드'를 공연한다고 24일 밝혔다.
작품은 가난한 청년 몬티 나바로가 어느 날 자신이 고귀한 다이스퀴스 가문의 여덟 번째 후계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자신보다 서열보다 높은 후계자들을 한 명씩 제거하는 과정을 그렸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줄거리를 인정 받아 토니어워즈, 드라마데스크어워즈, 외부비평가상, 드라마리그어워즈 등을 휩쓸었다.
몬티 나바로 역은 송원근·김범·손우현, 1인 9역을 소화하는 다이스퀴스 역은 정상훈·정문성·이규형·안세하가 맡았다. 시벨라 홀워드 역은 허혜진·류인아, 피비 다이스퀴스 역은 김아선·이지수가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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