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역사 배우는 강좌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영빈)이 오는 28일 글로벌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조합은 박영빈 이사장 부임후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지원 등을 꾸준히 진행해 기업 이미지를 높이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글로벌 인문학 강좌는 여행이라는 테마속에 그 지역의 문화·예술·역사를 총망라해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조합이 준비한 글로벌 인문학 강좌 중 7번째로, 28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건설회관 2층 CG아트홀에서 ‘올드 칼레도니아 스코틀랜드로 감성여행을 떠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강좌는 세계여행 스토리텔러 김재열 작가가 진행한다.
조합은 강의 시간대를 고려해 참가자들에게 간단한 식사(샌드위치·커피)를 제공한다.
조합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조합은 공개 인문학 강좌, 문화예술 공연 기획 및 후원 등을 통해 건설회관이 명실상부한 강남문화 1번지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건설회관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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