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24일 오전 8시3분께 경기 수원시 권선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아래층 주민 신고를 받은 경기소방은 오전 8시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오전 8시41분께 큰 불길을 잡고 대응 단계를 해제했다.
화재 당시 15층 거주자는 집을 비운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당시 아파트에 있던 주민 30여명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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