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카메라의 클래식한 매력·현대적인 기능 조화
'미니99 필름 레시피 캠페인' 진행…26일까지 용산서 사진전
자사몰 예약 판매…29일부터 온오프라인 전 채널서 시판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한국후지필름이 '인스탁스 미니99'를 최근 자사 몰에서 예약 판매로 선출시했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 카메라의 클래식한 매력과 현대적인 기능이 조화를 이룬 프리미엄 즉석 카메라다.
고객은 다양한 필터와 모드를 통해 사진 촬영과 창작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가운데 아날로그 카메라의 본질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실제 리얼 라이트 4개, 다이얼 2개를 사용해 빛과 색을 직관적으로 선택 가능하다.
'컬러 효과' 다이얼을 돌리면 6가지 무드에 알맞은 아날로그 컬러를, '밝기 제어' 다이얼을 움직이면 5단계 중 원하는 밝기를 각각 고를 수 있다.
비네트, 타이머, 풍경, 실내, 스포츠, 벌브, 이중 노출 등 모드를 이용해 희망하는 '아날로그 필름 감성'을 연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미니99 출시를 기념해 '미니99 필름 레시피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제품의 다채로운 컬러, 밝기, 모드 등을 조합해 총 42가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시간, 장소, 상황에 따라 미니99를 더욱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이를 위해 표기식, 45ID 디렉터 권수진, 자몽사진관 등 사진작가 3인과 손잡고, 26일까지 서울 용산구 원효로 굿뉴스카페앤모어에서 '미니99 필름 레시피 전시회'를 연다.
'시간; 빛과 색, 하루의 가장 소중한 시간을 기록한 필름 레시피'를 주제로 이들 작가가 인스탁스 미니99만의 프리미엄 기능을 활용해 직접 담은 일상을 전시한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인스탁스 미니99는 '필름 카메라'를 좋아하는 사진 애호가 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취미 생활로 이에 관심을 두는 초심자까지 아날로그 문화를 즐기는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며 "프리미엄 기능으로 즉석 필름 카메라의 아날로그 감성을 극대화한 인스탁스 미니99와 함께 빛과 색을 조절하며, 나만의 세상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후지필름은 인스탁스 미니99 론칭을 기념해 구매 고객 선착순 1000명에게 '포토 슬라이드 키트’(삼각대·신제품 디자인 필름·필름 레시피 카드)를 준다.
29일부터 온오프라인 전 채널에서 시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