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TV "관련자 40여명, 말다툼으로 시작해 총격전"
![[이스탄불=AP/뉴시스] 이스탄불 시내 예니 사원부근의 뒷골목을 지나는 행인들. 이스탄불에서는 23일(현지시간) 한 카페에서 일어난 두 그룹의 싸움이 총격전으로 번져 3명이 죽고 5명이 중상을 입었다. 2024. 05. 24.](https://img1.newsis.com/2024/03/27/NISI20240327_0000975288_web.jpg?rnd=20240327140139)
튀르키예TV 뉴스채널은 관련된 사람들이 40여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스탄불 시장실은 언론 보도문을 통해서 이번 사건이 시내 아시아계 주민들 지역에 속하는 번화가 우수다르의 한 카페에서 저녁 8시께 (현지시간)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에는 이 날 두 그룹의 사람들이 말다툼을 시작한 것이 점점 격화되어 무장 충돌로 비화했다고 되어 있다.
부상자 가운데 2명은 중태이며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도로에 출입금지선을 치고 기동 수사대를 동원해서 현장을 수사하고 있다고 튀르키예 매체를 인용한 신화통신이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