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외국인주민센터는 2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과 시의회 앞 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외국인 소통·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또 장미영 남구가족센터, 박미향 서구가족센터, 다비드(독일) 전남대학교 유학생 등 6명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패)을 수상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필리핀과 우크라이나 전통음악 등 세계음악이 펼쳐진다.
대회의실 앞에서는 선주민과 이주민을 주제로 '다문화 시화전'이 열리며 김정우 작가의 캐리커처 그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광주시의회 1층에서는 29동의 세계문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캐나다·에티오피아·필리핀·루마니아 등 10개국 외국인주민이 운영하는 '세계 문화 체험' '세계음식 맛보기' '세계의상 입고 인생네컷' 등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가 제공된다.
광주문화재단은 '혐오·차별 없는 다가치 세상' '세계민속놀이' '인디영화' 등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같은날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는 '광주만세'를 주제로 광주시민의 날이 펼쳐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광주외국인주민센터는 25일 광주시청 대회의실과 시의회 앞 광장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기념식에서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외국인 소통·교류, 네트워크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받는다.
또 장미영 남구가족센터, 박미향 서구가족센터, 다비드(독일) 전남대학교 유학생 등 6명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패)을 수상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필리핀과 우크라이나 전통음악 등 세계음악이 펼쳐진다.
대회의실 앞에서는 선주민과 이주민을 주제로 '다문화 시화전'이 열리며 김정우 작가의 캐리커처 그리기 이벤트가 열린다.
광주시의회 1층에서는 29동의 세계문화 체험부스가 마련된다.
캐나다·에티오피아·필리핀·루마니아 등 10개국 외국인주민이 운영하는 '세계 문화 체험' '세계음식 맛보기' '세계의상 입고 인생네컷' 등 다양한 볼거리·먹을거리가 제공된다.
광주문화재단은 '혐오·차별 없는 다가치 세상' '세계민속놀이' '인디영화' 등 문화다양성을 주제로 한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같은날 광주시청 앞 광장에서는 '광주만세'를 주제로 광주시민의 날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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