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리대밭 축구장~오산광장 산책로 왕복 4km 코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024 종갓집중구 태화강 달리기’ 행사가 오는 25일 오전 9시 울산 태화강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울산 중구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울산 중구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시·구의원,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북장구·댄스 공연 등 식전행사 ▲개회선언 ▲대회사 ▲축사 ▲건강달리기 ▲경품 추첨 순으로 운영된다.
건강달리기는 십리대밭 축구장에서 출발해 오산못 분수대~십리대밭교~무궁화정원~만남의광장~대나무생태원~오산광장 산책로를 거쳐 원점으로 되돌아오는 4km 코스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완주자에게는 기념 티셔츠와 경품 추첨권이 제공되며, 경품으로는 TV, 세탁기, 자전거, 건강검진권 등이 풍성하게 준비돼 있다.
중구체육회 관계자는 “싱그러운 봄날 가족, 이웃과 함께 울산의 자랑인 태화강국가정원을 달리며 건강도 챙기고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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