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4월25일부터 5월14일까지 각계각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최했고, 마지막 20회차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주민예산학교는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교육과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 제안서 작성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고, 지난달 25일 가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과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예산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제안 검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부서장이 직접 운영 결과와 계획을 설명했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발전 방안을 교육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5개 분야 21억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제안사업 공모를 군청 홈페이지(pb.lofin365.go.kr/gc/main),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이달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내년 예산편성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내달 12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 거창군, 주민등록시스템 사용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교육
주민예산학교는 거창형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교육과 실효성 있는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사업 제안서 작성 워크숍 형태로 진행되었고, 지난달 25일 가북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과 청소년, 청년, 취약계층 등 주민 3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주민예산학교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주민제안 검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업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 부서장이 직접 운영 결과와 계획을 설명했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도 발전 방안을 교육했다.
한편 거창군은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해 5개 분야 21억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제도 제안사업 공모를 군청 홈페이지(pb.lofin365.go.kr/gc/main),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이달 24일까지 신청을 받고 내년 예산편성에 대한 군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내달 12일까지 온ㆍ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추진한다.
◇ 거창군, 주민등록시스템 사용자 대상 개인정보 보호교육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주민등록시스템 사용 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 자체 교육’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주민등록시스템을 사용하는 담당 공무원의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개인정보 유출 사례 분석 ▲전산망 주요 점검요소 ▲단말기 보안관리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뤘다.
또 '주민등록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전입신고 시 전입자 전원의 신분증·서명 확인’ 등 달라진 전입신고 처리요령도 함께 교육해 담당 공무원의 실무역량 강화 및 대민서비스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거창군은 주민등록시스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정기적으로 ▲전산망 보안점검 ▲접근권한 정비 ▲읍면별 자체 보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비정상적인 전산망 접근 여부 모니터링 ▲현장점검 실시를 통해 개인정보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거창군 새마을부녀회, 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등
경남 거창군은 지난 22일 거창군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진숙) 회원 30여 명이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한 릴레이 장보기 행사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홍보 ▲원산지 및 가격표시제 준수 ▲물가안정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했다.
‘거창군 새마을부녀회’는 홀몸노인 반찬 나눔 봉사, 재능봉사단 운영 등 이웃사랑 활동과 일회용 비닐·플라스틱 줄이기 운동, 폐현수막 재활용센터 운영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한편 거창전통시장 릴레이 장보기 행사는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1개 여성단체가 매월 22일 지역상권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