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중 처음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안동시가 추진 중인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23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기본협약체결 및 입주수요조사, LH 내부경영투자심사를 마쳤다.
오는 6월에는 지난해 선정된 15개 지구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처음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 규모로 조성되는 안동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조6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전날 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진행된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는 정부 8개 부처 고위공무원 및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선정을 건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으로 우량기업 유치가 용이해 지역 바이오백신 산업생태계 조성과 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6월 중 신청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3일 시에 따르면 안동시는 지난해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업시행자로 선정하고, 기본협약체결 및 입주수요조사, LH 내부경영투자심사를 마쳤다.
오는 6월에는 지난해 선정된 15개 지구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중 처음으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안동시 풍산읍 노리 일원 132만㎡ 규모로 조성되는 안동 바이오 국가산업단지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2조6000억원으로 추산된다.
전날 세종청사에서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진행된 신규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는 정부 8개 부처 고위공무원 및 해당 지자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공모 신청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하고, 선정을 건의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기업에 인센티브 제공으로 우량기업 유치가 용이해 지역 바이오백신 산업생태계 조성과 국가산업단지 조기 활성화가 기대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를 6월 중 신청하고,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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