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총회에서 결의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전국 40개 의대 교수들이 참여하는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전의교협)가 "의료 및 의학교육 정책에 대한 불참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의교협은 전날(22일) 오후 7시 총회를 열고 이같이 결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전의교협은 "전문성을 무시하고 동일하게 반복될 정부의 일방적인 정책 추진에 거수기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단호히 거부하기로 했다"며 결의 배경을 설명했다.
전의교협은 "향후 대한의학회 및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대책위원회와 협력해 보건복지부와 교육부의 전문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등에 대한 불참 운동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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