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5일 천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회서 개최
유공 수여식·체험부스·경연대회·토론회 등 예정

【수원=뉴시스】김종택기자 = 지난 2019년 5월23일 오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이 로봇축구를 하며 즐거워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권신혁 기자 =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여가부는 충남 천안시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20주년을 맞은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매해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청소년의 달 기념식'과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해 헌신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총 24점의 훈·포장, 대통령 및 국무총리 표창이 수여된다.
임형주 로마시립예술대학 석좌교수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는다. 임 교수는 문화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경험 및 예술영재 지원 활동을 해왔다.
국민훈장 목련장은 박찬이 보령시한국청소년연합회 회장에게 주어진다. 청소년 지원 기관을 운영하며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의 성장과 사회적응에 기여한 공로다.
아울러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들이 수련시설의 여러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이 개최지로 선정됐다.
창의예술, 진로체험, 마음건강, 디지털역량 등 300여 개의 주제별 현장 체험활동 공간과 모험활동, 우주과학, 스포츠 등 청소년 수련시설만의 특별 체험활동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박람회 20주년을 기념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드론 축구대회, 가상현실 피구경기 등 경연대회도 마련된다. 박람회 기간 중 열리는 전국 청소년 6대 6 축구대회에선 우승팀에게 여성가족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박람회 마지막 날인 25일에 개최되는 전국 청소년 대토론회에서는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위원과 전국의 청소년들이 '미래역량'을 주제로 의견을 나눈다.
청소년특별회의는 올해 4월 출범했으며 이번 토론회를 거쳐 지역단위 청소년 포럼, 캠페인 등 활동을 통해 미래역량과 관련된 청소년 정책을 발굴할 전망이다. 또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정책과제를 확정해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청소년박람회 20주년을 축하하며 여가부는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역량을 갖추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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