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울아트센터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이 6월1일 오후 7시30분 대구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된다.
22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은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향수권 충족을 위해 1981년 창단돼 현재까지 129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시립예술단체다.
공연은 일제강점기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시를 담은 노래들과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지난 4월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홍영상의 지휘하에 '기러기', '옥수수가 운다', '고향하늘' 등을 들려준다. 테너 이창훈과 메조소프라노 박미란의 특별 무대도 준비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북구 주민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초청공연을 준비해 구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행복북구문화재단에 따르면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은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동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 청소년 문화·예술 발전과 문화 향수권 충족을 위해 1981년 창단돼 현재까지 129회 정기연주회를 가진 시립예술단체다.
공연은 일제강점기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시를 담은 노래들과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지난 4월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홍영상의 지휘하에 '기러기', '옥수수가 운다', '고향하늘' 등을 들려준다. 테너 이창훈과 메조소프라노 박미란의 특별 무대도 준비된다.
박정숙 행복북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초청공연을 통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북구 주민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초청공연을 준비해 구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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