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산림경영기능인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경남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선정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육은 공고일 기준 산청군에 주소를 둔 19~ 64세 미취업자가 대상이다.
모집인원은 15명으로 산림분야에 취업 의지가 높은 자를 교육생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에서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6주간 합숙훈련으로 조림, 숲 가꾸기, 벌목, 집재기술, 위험목제거(아보리스트) 등 산림경영에 대한 이론과 실습이 이뤄진다.
교육수료자에게는 ‘산림경영기술자 기능2급’ 자격이 부여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임업경영을 위한 ‘임업후계자 및 귀농교육 100시간 이수’ 자격 요건이 충족돼 임업경영을 희망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임업 후계자 자격이 주어진다.
◇ 산엔청복지관, 가정의 달 기념행사
경남 산청군 산엔청복지관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기념일 행사를 추진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 무료중식을 제공 하는 등 종합예술단체 '사랑모아 예술단(단장 장태화)'과 연계해 다양한 공연을 마련했다.
또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커피교실'에 참여하는 참여인들의 핸드드립 커피도 나누었으며, '함께하는 길·평등으로 향하는 길'을 주제로 장애인식개선캠페인과 네일아트체험 등도 이뤄졌다.
◇ 산청군자원봉사센터, 봉사활동 평가 간담회
경남 산청군자원봉사센터는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 취약계층 봉사활동 평가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산청군새싹정리수납봉사단 소속 30여명의 전문자원봉사자들이 취약계층 5개 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한 봉사활동에 대해 평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활동 계획과 실제 집정리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느끼고 경험한 사례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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