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북에서는 초중학교 195교 1218명(선수 796명. 임원 4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22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초 열린 '2024학년도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학교 21종목, 중학교 36종목의 경북 대표선수들이 선발됐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선수단은 육상과 소프트테니스, 수영, 양궁, 씨름, 탁구, 태권도, 유도, 복싱 등에서 금메달 40개 등 모두 128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북선수단은 지난 16일 경산시에 있는 경북체육중 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해 미래를 향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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