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 체결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 안전한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자율주행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공단은 지난 2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자율주행 안전관리체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율주행 기반 미래 교통 준비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자율주행 업무 발전에 상호 기여, 자율주행 안전관리체계 구축 확산 및 교통사고 예방, 안전한 자율주행 대중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공단은 경기도 판교제로시티 시범지구에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 버스인 판타G버스의 시험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국내 최초 자율협력주행 버스인 판타G버스 운영 중 사고예방과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판타G버스 안전관리 지침서를 경기도자율주행센터와 공동 제작해 6월 중 배포할 예정이다.
서범규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자율주행차와 일반자동차가 공존하는 시대에 국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을 할 수 있도록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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