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 서구는 23일 인천로봇랜드 로봇타워 2층 다목적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범시민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출범식에는 인천시체육회와 정·재계 관계자,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지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홍보 동영상 상영, 식전 공연, 내빈 소개,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 퍼포먼스 등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에 나섰다.
서구는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를 건립 부지로 정하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밖에도 강원 원주시·철원군·춘천시, 경기 김포시·동두천시·양주시가 유치에 나섰다.
서구 관계자는 "출범식이 열리는 로봇타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예정 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면서 "서구의 입지적 강점을 대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조선 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계획'에 따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출범식에는 인천시체육회와 정·재계 관계자, 빙상 국가대표 출신 선수·지도자 등 24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홍보 동영상 상영, 식전 공연, 내빈 소개, 위촉장 수여, 지지 선언문 낭독, 유치 퍼포먼스 등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 건립을 위해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부지 공모에 나섰다.
서구는 경제자유구역 청라국제도시 내 투자유치용지(6BL)를 건립 부지로 정하고 공모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밖에도 강원 원주시·철원군·춘천시, 경기 김포시·동두천시·양주시가 유치에 나섰다.
서구 관계자는 "출범식이 열리는 로봇타워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 예정 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면서 "서구의 입지적 강점을 대내외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09년 조선 왕릉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왕릉 원형 복원계획'에 따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국제스케이트장은 2027년까지 철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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