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기본·실시 설계 용역 착수…265억 투입
동·북측 국도 29호선 연결 2개 노선 0.8㎞ 신설
[서산=뉴시스]김덕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업단지 관련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과 국도 29호선을 잇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승인된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단지(산단) 조성 일정에 맞춰 추진되는 것이다. 물류 이동로를 적기 확충하는 기반시설 지원사업이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총 265억원이 투입된다. 산단에서 동·북측 국도 29호선을 연결하는 2개 노선 연장 0.8㎞, 2~4차로가 신설된다.
시는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임해산업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분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입도로 설계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겠다"며 "입주 기업과 인근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필수적인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은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226만㎡ 규모로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시는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과 국도 29호선을 잇는 진입도로 개설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승인된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산업단지(산단) 조성 일정에 맞춰 추진되는 것이다. 물류 이동로를 적기 확충하는 기반시설 지원사업이다.
2027년 개통을 목표로 국비 총 265억원이 투입된다. 산단에서 동·북측 국도 29호선을 연결하는 2개 노선 연장 0.8㎞, 2~4차로가 신설된다.
시는 진입도로가 개통되면 국내 3대 석유화학단지인 대산임해산업지역의 교통수요에 대응하고 산업단지 접근성 향상과 분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진입도로 설계용역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여건에 맞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하겠다"며 "입주 기업과 인근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과 산업단지 조기 활성화에 필수적인 이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산 그린컴플렉스 일반산단은 대산읍 대죽리 일원에 226만㎡ 규모로 2027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