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온 가족을 위한 아이스쇼 '피터팬 온 아이스' 내한 공연이 오는 8월14~18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개최된다.
판타지 소설 '피터팬'을 각색한 작품으로 피터팬이 웬디와 그녀의 형제들과 함께 떠난 네버랜드에서 후크 선장을 만나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에 스핀·댄스·점프 등 스케이팅 기술과 공중 매달리기 등의 서커스 요소를 결합했다.
이번에 내한하는 '인터내셔널 아이스 스타즈'에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전 국가대표 에릭 레드포드 등 세계 정상급 스케이터들로 구성됐다.
공연에는 비욘세와 샘 스미스 등의 무대를 담당했던 무대 조명 팀과 브루노 마스부터 에미넴, 콜드플레이까지 무대 세트를 담당했던 페리 씨닉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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