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연상 만났다" 배우 겸 코미디언 첼시 핸들러
NBS '더 투나잇쇼'에서 드 니로(80) 향한 마음 고백
지난 15일(현지시각) 미 뉴욕포스트(NP)에 따르면 전날 NBS ‘더 투나잇쇼’(The Tonight Show)에 출연한 배우 겸 코미디언이자 작가 첼시 핸들러(49)는 "나이 든 남자를 좋아한다"며 "항상 나이가 많은 남성과 데이트를 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방송에서 "로버트 드 니로에게 늘 성적인 매력을 느껴왔다"며 "그와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노골적으로 언급했다.
로버트 드니로는 1943년 8월 생으로 80세 원로 배우다. 이날 그는 '41세 연하' 애인인 티파니 첸과 함께 '더 투나잇쇼'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이들은 지난 2015년 영화 ‘인턴’ 촬영지에서 만난 후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4월, 로버트 드 니로는 7번째 자녀를 맞이했다.
한편 첼시 핸들러는 공개 연애로 다수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원나잇스탠드 경험을 쓴 ‘내가 가장 섹시했을 때’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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