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17일 지역사회 ESG 경영 확산과 현안 해결을 위해 부산시 산하 공사·공단과 'ESG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공사를 비롯해 부산교통공사, 부산관광공사, 부산시설공단, 부산환경공단 등 총 5곳이 참여했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향후 ▲ESG 협의체 운영 관련 사항 ▲ESG 경영 실현 효과 창출 ▲지역사회 지속가능경영 활성화 등에 대한 논의를 거쳐 지역 사회를 위한 활동을 공동 발굴,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호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부산창경센터, 지역 스타트업 대상 싱가포르 진출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부산창경센터)는 오는 28일까지 'B.Startup 글로벌 진출 지원 사업 인 부산'의 해외 진출 지원 프로그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싱가포르 시장 진출 전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 소재 7년 이내 스타트업 3개사에 ▲1:1 사전 기업 진단을 통한 글로벌 진출 준비도 점검 ▲맞춤형 파트너 매칭 ▲글로벌 시장 준비 워크숍 참여 ▲싱가포르 현지 행사 참여 ▲기업당 1인 항공료 최대 80만원 등이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경센터 누리집 또는 부산창업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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